2017. 10. 19.목
뉴스 > 경제
LH임대 ‘공실상가’ 손실 10.5억
최대 18년째 방치…“지역 청년창업자에 제공 대안” 제시
.
인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상가 중 미임대상가(공실상가)로 인한 손실이 10억4600만원에 달하며 18년째 방치되고 있는 공실상가에 대해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남미사와 오산세교 등 신규 공급된 상가 낙찰가율이 184.75%를 기록하는 등 LH 임대상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홍보되고 있지만 최소 6개월부터 최장 216개월 동안 방치된 상가도 71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우현 의원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6월 현재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된 LH의 공실상가는 총 71개다.
5년 미만 공실상가는 53개, 5년 이상 지속된 공실상가는 18개로 이 가운데 익산동산의 경우 18년 동안 공실상태로 지속돼 왔다.
10년 이상된 공실상가는 △광주두암2(15.8년) △순천조례5(12.8년) △광주우산3(12.8년) △부산금곡2(12.4년) △광주두암4(11.3년) △목포상동1(11.3년) △공주옥룡1(11년) △일산문촌7(10.9년) △정읍수성1(10.6년) 등이다.
공실상태가 지속되다보니 일부 상가는 바닥타일, 천장, 전등 보수, 내부 도색, 창호 교체 등의 시설물 개보수로 비용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LH는 최근 공공임대상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5곳의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를 활용해 사회적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다.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LH가 올해 도입했다.
이우현 의원실은 해당 상가 중 서울대방1, 부산반송, 대전판암4 등은 이달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지만 공실기간이 각각 9.7개월, 71.2개월, 7.5개월로 공실기간이 짧고 선호대상 지역을 위주로 선정해 정부의 보여주기식 사업을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익산동산(18년) 등 10년 이상 공실로 사용도 않고 방치돼 있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며 "공실상가에 대한 뚜렷한 대책도 없는 상태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된 곳도 선호지역 위주로 돼 있어 정부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장기간 공실상가를 공기업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사무실이 필요한 지역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탈바꿈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즉 오래된 공실상가를 현실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청년 사업가를 위한 사무실임대나, 무상으로 거주민을 위한 활동공간으로 전환시켜 대책 없는 손실을 줄이자는 것이다.
한편 이 의원은 13일로 예정돼 있는 LH 국정감사때 공실상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LH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1
.
기사입력: [2017-10-12 14:46] ㅣ 뉴스1 기자
PDF지면신문보기
[사설]경주시, 신경주역세권개발 새지도 그려야
[사설]독일 전기車 본고장 박람회 참가
[칼럼]묘책은 하나뿐이다, 방하착(放下着) 하자!
“예천군민 여러분 세무 어렵게 ...
경주 ‘세계 역사문화 창조경제 ...
안동축제관광재단, 日 삿포로 눈...
경북도, 구제역백신 접종 100% 완...
오직 청렴하게 하고 행함을 잊지...
시민에 최고 수질 맑은 물을
김부겸 행안부장관 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전 안동을...
‘황금빛으로 물든 하회마을’
‘글로벌 지구촌축제’ 한발 더 ...
하회마을 찾은 文대통령 ‘얼쑤’...
성황제·서제로 시작 ‘안동민속...
안동시, 낙동강음악분수 가동 ‘...
경주시,‘OWHC 세계총...
경주시는 오는 10월31일부터 개최되는 ‘2017년 제...
경주시,‘OWHC 세계총회’준비 완...
청송군, 내년 소하천정비 4지구 ...
예천군, 세계전통활연맹 창립
‘도내 4차산업속 제조업 미래 찾...
‘차별없는 세상 첫걸음’
“룰루랄라‘카부츠데...
“이번 주 토요일은 대구어린이회관으로 카부츠 가...
교통서비스 개선 선제대응
“룰루랄라‘카부츠데이, 가족소...
‘대구친절버스’ 앱으로 친절기...
외계행성 찾아 떠나볼까?
주민중심 운영체계 확립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주소 : 경북 안동시 솔밭길 226(옥동)발행인 : 김창원 편집인 : 김경일
Tel 054-901-2000Fax 054-901-3535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